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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08.08.30] 보석처럼 밤하늘 수놓은 별·별·별…‘여기가 별천지’
POST : Starsvalley 2008-08-31 15: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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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문의 Photo & Essay>
보석처럼 밤하늘 수놓은 별·별·별…‘여기가 별천지’
‘우주테마파크’ 양주시 송암천문대
박상문기자 moonpark@munhwa.com

별들의 신비한 궤적 송암천문대 상공의 북극성을 중심으로 별들이 동심원을 그리며 일주운동을 하고 있다. 별들의 움직임이 신비롭고 환상적으로 촬영된 이 장면은 니콘D3카메라를 사용해 5분 간격으로 10회 다중노출해 촬영했다. 28㎜렌즈, ISO 200, F8.

능선 너머엔 서울이… 송암천문대에 오르면 북한산과 도봉산 능선이 길게 뻗어 있는 서울 쪽 야경이 환상적으로 펼쳐진다.

또다른 재미 케이블카 등정 천문대에 가기 위해서는 알비레오 알파, 베타라고 불리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꿈나무들의 우주비행 실험 과학 꿈나무들이 챌린저 러닝센터에서 우주 공간을 비행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실험하고 있다.

별자리 입체영상 스타스밸리의 디지털 플라네타륨을 찾은 학생들이 입체영상을 통해 별자리를 관찰하고 있다.
“우리 주인댁 따님이-마치 다른 어느 양보다 더 귀하고 더 순결한 한 마리 양처럼-내 보호 밑에 마음 놓고 고이 쉬고 있다는 생각에 오직 자랑스러운 마음이 벅차오를 뿐이었습니다.

이때까지 밤하늘이 그렇게도 유난히 깊고, 별들이 그렇게도 찬란하게 보인적은 없었습니다.”

-알퐁스 도데의 ‘별’ 중에서.

순박한 목동의 청순한 사랑을 그린 도데의 ‘별’을 떠올리며 서울 인근의 송암천문대(www.starsvalley.com)를 찾았다. 경기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 계명산(해발 445m)에 자리한 송암천문대는 과학영재들은 물론 가족 단위의 관람객과 연인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는 천문대로 특히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송암천문대는 천문테마파크로 조성되었다는 점에서 다른 여타 천문대와 비교가 된다. 다양한 망원경을 보유하고 있는 천문대, 천문대로 올라가는 케이블카, 최신의 첨단 시설로 우주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스페이스 센터, 자연과 우주 속에서 잠들 수 있는 스타하우스 등의 시설을 갖춘 우주테마파크다.

이곳 천문대에서 가장 핵심적인 시설은 천문과학교육장인 스페이스 센터. 사계절의 별자리와 우주의 신비를 편안하게 앉아서 공부할 수 있는 디지털 플라네타륨(Digital Planetarium)과 최첨단 시뮬레이션그래픽으로 우주를 관찰하고 연구할 수 있는 챌린저 러닝센터(Challenger learning center)가 모두 스페이스 센터에 있다.

디지털 플라네타륨은 천문대를 찾는 관람객들이 가장 먼저 들러 우주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하는 곳이다. 실제 밤하늘과 같은 생생한 입체 영상을 통해 마치 자신이 우주선을 타고 비행하는 듯한 환상적인 착각에 빠지게 된다. 50여분 동안 상영되는 돔 시어터의 꿈같은 우주여행은 감동과 전율 바로 그 자체다.

아시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챌린저 러닝센터는 놀이처럼 즐기며 우주에 대한 정보와 지식들을 얻을 수 있는 우주학습공간으로 한꺼번에 35명이 이용할 수 있다. 우주 공간을 비행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담아 태양계와 우주를 이해하기 쉽도록 꾸며놓았다. 방사선, 적외선, 에너지, 자기장, 레이저, 전기전자 등 다양한 실험도 할 수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계명산 정상의 천문대에 오르면 우선 눈앞에 펼쳐지는 웅장한 경치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멀리 북한산과 도봉산 그리고 사패산까지 이어지는 장대한 능선을 보면 그 위용에 경건함까지 든다. 산 정상에서 맞이하는 저녁노을과 함께 폐부 깊숙이 파고드는 찬 바람은 어느새 여름이 가고 가을이 가까이 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천문대에서는 밤의 빛들이 가장 아름답다. 어둠이 짙게 드리워진 하늘을 바라보는 순간 여기저기서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밤하늘의 별들과 조우할 때면 비로소 천문대는 절정의 순간을 맞는다. 별을 찾아 별을 만나러 온 별천지의 사람들은 별을 보면서 환호하고 별을 헤면서 동심의 세계로 힘차게 내달리게 된다.

밤하늘에서 아름다운 천체 중 하나로 꼽히는 알비레오는 색깔의 대비가 가장 뚜렷한 이중성으로 사람들로부터 인기가 아주 높다. 보석을 뿌려놓은 듯한 구상성단, 태양계의 거대행성인 목성, 태양의 흑점과 홍염, 계수나무와 토끼 한 마리의 달나라 여행도 이곳 천문대의 망원경을 통해 너무나 가깝게 만날 수 있다.

서울 도심에서 승용차로 40~5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송암천문대. 이 일대가 얼마 전 ‘장흥 문화예술체험특구’로 지정되었다. 송암천문대를 비롯해 천경자 미술관, 장흥 아트파크, 조각공원, 청암민속박물관, 자생수목원 등이 새롭게 문화예술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삶의 여유를 상실해가고 있는 도시인들에게 청량제와 같은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사진·글 = moonpark@munhwa.com

기사 게재 일자 200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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